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노래, 그림, 연극, 춤, 스포츠, 시, 소설, 그리고 인생으로 쌓은 것들로 표현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렇게 다양한 표현 방법이 있지만, 우리는 언어 표현에 한정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봉재 칼럼시스트(입체도화지 개발자 및 아티스트)

언어는 각각의 표현 방법을 연결하는 최소공배수의 소통 수단입니다. 대부분 자신의 주요한 특성을 발달시키는 보조수단이지만, 우리는 언어가 소통의 중심이고 착각하고 있으며, 일상에서는 자신의 표현 수단으로 경제활동을 합니다. 이러한 자신의 표현 수단을 발달시키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표현은,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것에 기초합니다.

알 수 없는 위험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달하였습니다. 다른 거대한 동물인 공룡, 맘모스 등 보다 인간이 효율적으로 위험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 간에 소통으로 공동의 목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식량을 확보하고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핵심입니다. 새롭게 발생한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공동의 목표를 해결하기 위해 집단지성으로 "가상의 생명체"를 만들어 합심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가상의 생명체”를 만드는 능력은 기업과 국가 등과 같이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여, 개인의 이익을 취득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손자병법과 군주론, 제왕학 등이 개인이 갖는 나약함을 극복하고 생존을 확보하기 위한 리더의 역량을 정리한 것으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었습니다. 개별적인 것으로부터, 집단을 통솔하여, 강력한 "가상의 생명체"를 만들고, 이 "가상의 생명체"의 힘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개인이 무술을 연마하여 능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극복하는 것으로 기술의 한계를 확장하는 방법입니다.

“가상의 생명체”는 개인 능력을 추상적으로 강력하게 형상화하는 것으로, 이 본질을 추적하여 창조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현실을 연결하는 창조는 예술입니다. "가상의 생명체"는 상상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 감각의 기초가 되는 모든 역량은 그림그리기를 시작으로 언어를 습득하여 소통하는 예술의 영역입니다. 이때의 예술은 미학에서 말하는 아름다움으로 새로운 것이며, 새롭게 만들어지는 모든 감각의 창조물을 규정하여 소통하는 추상으로 새로운 창조에 있습니다.

대기업이 조직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이러한 기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가상의 생명체"를 만들어,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으로, 중요한 목표가 수익 창출에 있으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직을 운영하는 효율적인 소통 수단을 찾아 발현시키는 것입니다.

유아 아동의 발달 과정에서 발표는 이러한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이 재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 다양한 감각으로 진행되는 발표이며, 발표는 유아의 소통 능력 개발과 함께, 자신의 재능을 범주화하는 것입니다.

유아는 자신의 표현 방식으로부터,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발전시켜, 조직이 갖는 “가상의 생명체”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방법을 습득해야 하며, 이러한 능력은 개인에 따라 발현되는 특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 입체도화지 학습 방법의 핵심입니다.

유아는,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느낄 수 없는 것으로부터,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발현되는 능력을 범주화하여,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촉진 시키는 활동이 그림그리기이며, Epchay_Dohwagy(입체도화지) 학습 방법의 목표입니다.

입체도화지 그림그리기 활동은 자신 작품을 발표는 활동을 통하여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을 전달하는 방식을 찾아가는 활동으로 내재하고 있던 고유한 특성을 발현할 수 있게 하고, 이것을 스스로 범주화하여 개념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뜰리애(안산(군자)) 미술학원                                                                      <사진: 김현선 원장 제공>

입체도화지 학습 방법은 형식과 방식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이해하고 배우는 시기에 올바른 인성으로 오직, 자신이 갖는 생각이나 목적을 개념화해서 전달하는 자신만의 표현 방식을 찾아내고 범주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새롭게 창조된 어떤 것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여 자신의 특성으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고, 효율성을 확보하여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치는 부모의 관점에서 아이를 학습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 흥미롭고 신나는 것들로부터, 조금씩 조금씩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관심과 애정에 기초합니다.

입체도화지 그림그리기는 마음속에 감추어져 있던, 규정되지 않은 어떤 미세한 차이를 구분하여 범주화하고 표현하는 수단으로 예술의 가치를 통계적 빈번함으로 찾아내는 방법을 배우고 습득합니다.

                    포도박물관(안성) 사생대회 참여 작품 전시                                           <사진: 이봉재>

 이렇게 찾아진 것을, 발전시키고, 구체화하고, 범주화하는 활동입니다.

즉, 개념을 규정하는 방법을 배우고 습득하는 방법을 제공하며, 이러한 방법으로 마음속에서 있었던 알 수 없는 능력을 찾아내고,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 기준을 구체적으로 형성시키는 방법이 그림그리기이며, Epchay_Dohwagy(입체도화지) 학습 방법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