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2(목)
 

 

이 행사는 예술로 맑고 밝은 우리 아이의 순수(純粹)함에 독립에 봄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지난 4(28) 경기동부보훈청과 국립이천호국원이 이천도자기축제팝업존(신둔면 도자예술로 62번길 113-67)에 진행한 “2024 보훈문화제 독립에 봄을 누리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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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보훈문화제 독립에 봄을 누리다 / 현장                                          < 사진 : 이봉재>

 

815 광복절을 맞아 예술이 추구하는 순수(純粹)로 "500년의 꿈"을 갖는 것에 있다.

 

 

예술품 및 예술가의 중요한 조건 중 한 가지가 순수(純粹)이다. 사전을 찾아보면, 순수(純粹)는 전혀 다른 것이 섞이지 않은 것이며, 사사로운 욕심이나 못된 생각이 없음에 있다. 또한 순수(順修)는 미혹을 버리고 진리에 따라 수행하는 일의 의미가 된다.

 

 

순수는 본질적으로 마음을 다루고, 이 마음을 볼 수밖에 없는 분야가 예술이다. 예술은 순수로 영원하다. 청경함으로 마음을 추적하며, 미세한 변화의 차이를 구분하고 분리할 수 있게 하는 순수는 본질적으로 마음을 다루고, 그 마음을 볼 수밖에 없는 분야이다.

 

 

순수(純粹)는 무슨, 어떤 감각으로 좋아하는 것으로, 떨리듯 찾아온 사랑의 감정으로 널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상태로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존의 원천이 된다. 순수는 새로운 차원의 상태에 도달할 수 있는 조건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일에 열정을 갖게 하는 원동력 된다.

모든 관계에서 순수(純粹)를 느낄 수 없다면, 살아가는 모든 일은 노동이며 돈으로 교환될 수 있는 조건을 완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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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보훈문화제 독립에 봄을 누리다 / 현장                                          < 사진 : 이봉재> 


 

 

예술은 순수로 영원하다. 청경함으로 마음을 추적하며, 미세한 변화의 차이를 구분하고 분리하여 통계적 빈번함으로 새로움을 찾아내 표현할 수 있게 하는 눈이며,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는 길이다.

 

예술가는 창조적 삶을 위해 끊임없이 맑고 순수해지고자 노력하고 실험함으로 찾아드는 고독을 견뎌내야 새로운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순수함이 부족하면, 새로움을 찾아가는 일을 견뎌내지 못하고 튕겨 날아간다. 스스로 견뎌내 수 없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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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보훈문화제 독립에 봄을 누리다 / 현장                                          < 사진 : 이봉재> 

 

 

 

오직, 순수(純粹)함으로 널(예술) 사랑할 수 있을 때 가능한 일이며, 열정을 갖게 하는 힘의 근원이다.

 

  

 

우리 아이가, 오늘의 경험이 순수(純粹)함으로 다가가, 이 땅과 이 나라에 대한 힘을 갖고 열정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구(懇求)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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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보훈문화제 독립에 봄을 누리다 / 현장                                          < 사진 : 이봉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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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의 칼럼 / 815 광복절을 맞아 예술이 추구하는 순수(純粹)로 꾸는 "500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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