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2(목)
 
 입체파(1907-1714) 의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1881-1973))는 세잔적 큐비즘(1907~1909)을 시작으로 사물이 갖는 기하적 형태를 원근법을 버리고 단순하게 표현하는 2차원적 공간에 표현하면서 추상주의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루이 다게르(Louis-Jacques-Mandé Daguerre 1787-1851)에 의해 1839년 파리에서 다게레오타입(daguerreotype) 카메라가 시판되면서 화가의 생업이었던 그림이 카메로 대체되었기 때문이다. 창조에 바탕을 둔 화가의 생존을 위한 투쟁은 폴 세잔(Paul Cézanne 1839-1906)의 영향을 받는 피카소는, 자신의 작품활동에 대하여,  세잔의 말을 빌어 "나는 보이는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을 그린다"라고 했다. 이렇게 입체파(1907-1714)가 열어 놓은 새로운 세상으로 예술은 이후 다양한 미술사조로 분화되며 현대 미술에 이르게 했다. 

 우리는 
  왜 이렇게 입체파(1907-1714)에 열광하는 걸까? 

 평면에 표현되는 입체적 표현은 인상주의(1870-1890)를 바탕으로 쇠라(Georges-Pierre Seurat 1859-1891) 등이 사용한 점묘법(1886)에 바탕을 색을 분해서 표현하는 방법이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1866- 1894) 의 추상 미술 등은 현대 인터넷 디지털(digital) 기술에 바팅이 된 컴퓨터 및 휴데폰의 디스플레이(display)로 인간과 기계가 소통할 수 있게 있게하는 기술에 발전적인 방법을 찾게 하였다. 또한, 3D프린팅(three dimensional printing) 기술에 현실적 방법론을 제공하였기 때문이다. 

  예술은 수 많은 예술가들이 갖는 다양한 생각을 표현하는 하는 방법으로부터 인류에게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차원에 사고방식, 도는 개념을 제공하거나 확장함으로써 우리가 좀 더 다양한 알 수 없는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갈 수 있게 하는 것에 있다.  이러한 것의 원초적 본질은, 생명의 안전을 확복하기 위한 본성이며 인간의 본질로써, 그 원천은 인문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우리는 끊임없이 알 수 없고, 이해할 수 없고, 느낄 없었던 것을  이해하고, 느끼고, 알아가기 위해 예술가의 다양한 예술적 창작과 표현을 통하여 인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것은 알 수 없는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그 안에서 기회를 찾아 갈 수 있다는 인간의 모든 보편적 활동이, 이 가치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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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림을 그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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